사천바다 케이블카, 산과 바다 그리고 섬까지?! 놓치면 억울할 체험✨

한 번 타면 계속 타고 싶어진다… 진짜루💙 이건 가본 사람만 아는 세계..

날씨 좋은 날, 뭔가 바람 쐬고 싶은 기분 들 때 있잖아요~ 그럴 땐 어설프게 카페나 공원 가는 것보다 이거 딱! 한 번 타보시면… 왜 이제 알았지 싶을 걸요ㅎㅎ 산, 바다, 섬까지 한 큐에 다 보여주는 "사천바다 케이블카"! 그냥 케이블카가 아니구요, 🏝️ 이건 그야말로… 감성+스릴+힐링 올인원 패키지임다.

바다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? 하…그저 상상만 해도 설레는데요💘 게다가 저~ 멀리 섬과 산까지 눈에 다 들어온다구요. 출발부터 도착까지 매 순간이 포토타임이고, 진짜 숨통이 탁 트이는 느낌이랄까… 이거요, 타고 나면 꼭 누군가한테 추천하게 되는 그런 코스예요. 그리고 무엇보다 커플도, 가족도, 혼자도 다 좋은 곳이니까요! 오늘은 사천 바다 케이블카 타면서, 마음도 뻥! 머리도 싹~ 리프레시 되는 그 여정을 한번 풀어볼게요💬

1. 사천바다 케이블카, 어디서 타요?

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이 케이블카는 삼천포항 바로 근처에 위치해있어요! 삼천포대교도 바로 보이고, 주변에 주차장도 널찍하게 있어서 차 끌고 가기에도 전혀 무리 없더라구요~ 매표소도 깔끔하고,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진짜 친절해서 감동받았음…ㅎ

2. 산에서 출발할까, 바다에서 출발할까? 두 가지 루트의 묘미🎢

이게 그냥 한 방향이 아니라 "각산역"이랑 "초양역" 두 군데 중 선택 가능하다는 거! 산에서 내려다보며 타는 루트도 짜릿하고, 바다에서 점점 올라가는 코스도 감성 가득이쥬?! 개인적으로 전 바다에서 출발하는 걸 추천드려요. 초양도선장 주변도 구경할 곳 많아서 넘 좋았거든요.

3. 와… 유리바닥 케이블카, 심장 벌렁벌렁한 거 실화?

솔직히 처음엔 유리바닥 케이블카 탈까 말까 고민했는데, 진짜 타보길 잘했어요ㅋㅋ 발 밑으로 바다 보이는 그 짜릿함… 안 무서울 줄 알았는데 은근 무서운데? 그래도 그 무서움이 또 묘하게 재미져서 사진 백장 넘게 찍었쥬📸 가족 단위는 일반 캐빈도 추천! 넓고 쾌적하니까요~

4. 하늘에서 본 바다, 바다에서 본 하늘

쭈~욱 이어진 바다 위를 천천히 지나가며 느껴지는 바람이랑 햇살... 솔직히 세상 다 가졌다는 느낌 듬😌 날씨만 좋으면 통영, 거제도까지 보이고요~ 구름 낀 날도 나름의 운치 있어서 또 좋다구요ㅎㅎ 인생샷 건질 각임다! 📷

5. 케이블카 탑승 전후 코스 꿀팁🥰

초양도엔 요즘 핫한 감성 카페들도 많고, 해변 산책로도 있으니 탑승 전후로 한 바퀴 돌기 추천이요! 특히 석양 시간에 맞춰가면 바다 위 해 떨어지는 그 모습이 영화 한 장면 같아욥…🎬 지금 예약하기

6. 가격 & 운영시간까지 한눈에 보기👀

가격은 일반 캐빈 1인당 15,000원 정도, 유리바닥은 20,000원 선이에요! 시간은 계절 따라 다르지만, 보통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함~ 주말은 살짝 더 늦게까지 하니까 참고하시고요! 꼭 사전 확인 하고 가세유!

 

혼자 타도 괜찮나요?

완전 괜찮아요! 저도 혼자 탔는데, 오히려 감성에 젖기 좋아서 혼자 여행 코스로 딱이에요ㅎㅎ 캐빈 내부 넓고 조용해서 혼자만의 시간 가지기 완전 굿!

날씨 안 좋으면 운행 안 하나요?

맞아요~ 비가 너무 많이 오거나, 바람이 강할 땐 안전상 운행을 안 해요! 그러니까 꼭 운영 여부 확인하기 하고 출발하세용!

반려동물도 탑승 가능할까용?

아쉽지만 현재는 반려동물 탑승은 어려워요ㅠㅠ 그래도 케이블카 탑승 전후 산책 가능한 곳 많아서, 주변 산책만으로도 아이들 행복해할 거예요🐶

다음에 또 오고 싶다 생각 든 날✨

케이블카 타고 내려와서 하늘 한 번, 바다 한 번 더 보고 있었는데요… 그 기분이 아직도 남아있어요. 그냥 뭔가 머리 복잡할 때, 혹은 누군가와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 때… 다시 한 번 오고 싶다- 그런 감정이었답니다. 이런 데가 있다는 게 참 감사하더라구요🙂

여러분이라면 어떻게 즐기시겠어요?

사진 찍기? 풍경 감상? 아무 생각 없이 멍 때리기? 각자 스타일대로 즐기기 딱 좋은 곳이라 진심 강력추천 드립니다🤍 혹시 다녀오신 분 계신다면 어떤 루트로 다녀오셨는지, 또 어떤 게 제일 기억에 남으셨는지 댓글로 공유해주실래요? 진짜 궁금하니까 꼭 알려주쎄욧 ㅎㅎ